요즈음.. 꿈꾸는게 너무 힘들다. (after love..01)

귀를 기울이면 | 2007. 9. 22. 13:57
요즘들어.. 정말 꿈꾸는게 지독스럽게도 나를 조여든다.

사귈때만 해도 이만큼 생각하진 못했던것 같은데..

이렇게 되버리고 나서야.. 정말 한순간 일분도 빼먹지 못하고 생각을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잘지내고 있을꺼라고 생각하지만.. 왜 자꾸 걱정이 되는지..

누구말대로 너나 잘하고살라던데.. 정작 나는 무너지기만 한다.

잊어야한다는 자체가 너무나도 슬프다.. 잊기조차 싫은 그사람.

내가 편하게 웃었던 그사람의 품이 그리워지게 되는 추운 밤이다.

심장이 조여지는 지금을 벗어나려 잠을 청하지만.. 꿈에서 조차 놓을수 없는

그 얼굴이................ 너무나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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