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의 장르와 대표곡

날자뛰자살자! | 2007. 9. 25. 12:30
락의 장르와 대표곡

⊙ 락큰롤 (Rock N' Roll)
- 실제로는 락보다 상위개념(즉, 락큰롤 안에 락이 들어간다는 말이죠)이지만, 대부분은 50~60년대를 풍미했던 엘비스나 클리프 리처드 같은 노래를 일컫는다.
♬ 대표곡 : Elvis Presley - Hound Dog.

⊙ 하드락 (Hard Rock)
- 이것도 넓은 범주에서 보자면 메탈을 포함하고 있지만, 대부분 70년대 락을 일컫는 말입니다.
♬ 대표곡 : Deep Purple - Smoke On The Water.

⊙ 사이키델릭 락 (Psychidelic Rock)
- 6~70년대 3J시대에 붐처럼 일어난 장르였죠.
♬ 대표곡 : The Doors - The End.

⊙ NWOBHM (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
- 80년대 영국에서 등장한 헤비메탈 밴드들을 총칭하는 장르.
♬ 대표곡 : Iron Maiden - Fear Of The Dark.

⊙ 스래쉬 메탈 (Thrash Metl)
- 80년대를 휩쓴 메탈리카, 메가데쓰, 슬레이어, 앤쓰랙스 4인방으로 인해 대세가 된 장르.
♬ 대표곡 :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 멜로딕 스피드 메탈 (Melodic Speed Metal)
- 유럽을 휩쓸고 다녔던 헬로윈으로부터 파생된 장르.
♬ 대표곡 : Helloween - Eagle Fly Free.

⊙ 프로그레시브 락 (Progressive Rock)
- 치밀한 연주력과 곡 구성력으로 승부하는 장르. 여기 몸담은 밴드들은 다들 한 연주 하는 밴드들이었다.
♬ 대표곡 : Pink Floyd - Another Brick In The Wall Pt. 2.

⊙ 그런지 (Grunge)
- 커트 코베인과 너바나 때문에 부활한 장르. 그러나 커트 본인은 그런지란 용어를 싫어했다고 한다.
♬ 대표곡 :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 얼터너티브 (Alternative)
- 시애틀 4인방과 스매싱 펌킨스 등이 90년대를 지배하면서 붙여진 장르. 꼭 락만이 아니라 피오나 애플 같은 음악도 얼터너티브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대표곡 : Smashing Pumpkins - Tonight, Tonight.

⊙ 펑크 (Punk)
- 기교파들의 시대였던 1970년대에 쓰리 코드도 제대로 연주 못하는 녀석들이 나타나서 영국 락 씬을 완전 바꿔버렸죠.
♬ 대표곡 : Sex Pistols - Anarchy In The UK.

⊙ 네오펑크 / 뉴스쿨 펑크 (Neo Punk / New School Punk)
- 커트 코베인 사망 후, 그런지가 주춤할 때 오프스프링과 그린데이의 등장으로 불타올랐던 네오펑크 씬. 섹스 피스톨즈나 클래쉬 등의 올드 스쿨 펑크와 비교하기 위해 뉴 스쿨 펑크라고 하기도 합니다.
♬ 대표곡 : Green Day - Basket Case.

⊙ 팝펑크 / 펑크팝 (Pop Punk / Punk Pop)
- 네오펑크가 점점 대중화되고 멜로딕해지면서 아예 팝에 더 가까운 음악으로 변형된 거죠. 에이브릴 라빈도 여기 들어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대표곡 : Sum 41 - In Too Deep.

⊙ 펑크 락 (Funk Rock)
- 펑크랑 이름은 비슷하지만 전혀 상관없는 장르. 흑인음악 특유의 그루브나 리듬감을 락에 도입한 장르입니다.
♬ 대표곡 : Red Hot Chili Peppers - Blood Sugar Sex Magik.

⊙ 하드코어 펑크 (Hardcore Punk)
- 서태지 때문에 국내에는 림프 비즈킷이나 콘 등이 이 장르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훨씬 스트레이트한, 강력한 펑크에 가깝죠.
♬ 대표곡 : Minor Threat - In My Eyes.

⊙ 뉴메틀 / 랩코어 (New Metal / Nu-Metal / Rap Core)
- 이게 림프 비즈킷이나 콘 같은 장르를 일컫는 말이죠. 요즘은 SOAD 빼고는 다들 시들시들 합니다.
♬ 대표곡 : Korn - Blind.

⊙ 랩메틀 (Rap Metal)
- 뉴메틀과 다를 건 없어보이지만 그루브보단 훨씬 더 메탈의 원류에 가까운 밴드들이죠.
♬ 대표곡 : Rage Against The Machine - Killing In The Name.

⊙ 이모코어 / 스크리모 (Emocore / Screamo)
- 한창 주가를 올리던 이모코어 밴드들. 푸가지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핀치나 마이 케미컬 로맨스(신작에서는 펑크에 더 가까워졌지만), 유즈드 등 최근 인기있다는 밴드들은 이쪽 계열인 경우가 많습니다.
♬ 대표곡 : Thursday - Paris In Flame.

⊙ 이모(Emo)
- 이모코어에서 따로 나온 장르죠. 더욱 이모셔널해져서 강력함을 제거한, 간단한 사운드의 밴드들.
♬ 대표곡 : Jimmy Eat World - The Middle.

⊙ LA메탈 / 헤어메탈 (LA Metal / Hair Metal)
- 국내 일반인들이 '메탈'하면 이 장르를 대부분 연상하죠. 긴머리에 가죽바지. 초고음 보컬 등... 헤어메탈은 이런 패션을 비꼬는 별칭.
♬ 대표곡 : Guns N' Roses - Sweet Child O' Mine.


⊙ 브릿팝 (Brit Pop)
- 오아시스, 블러 등이 나타나면서 붙혀진 이름. 오아시스가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제 2의 브리티시 인베이젼(첫번째는 비틀즈)이다' 라는 말 때문에 브리티시에서 Brit을 따서 브릿팝이 된거죠.
♬ 대표곡 : Oasis - Wonderwall.

⊙ 브릿 락 (Brit Rock)
- 브릿팝의 나긋나긋함에 반발한달까? 아무튼 브리티시 락의 줄임말. 최근엔 전형적 브릿팝 밴드보단 이쪽이 더 많습니다.
♬ 대표곡 : Muse - New Born.

⊙ 데스메탈 (Death Metal)
- 스래쉬에서 더 강력해진 메탈. 분쇄기로 갈아내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죠.
♬ 대표곡 : Carnival Corpse - Hammer Smashed Face.

⊙ 멜로딕 데스메탈 (Melodic Death Metal)
- 말 그대로 데스메탈이 멜로딕해진 형태. 최근엔 완전 데스메탈보단 이쪽이 대세죠. COB나 아치 에너미나 소일워크나...
♬ 대표곡 : In Flames - The Jester Race.

⊙ 블랙메탈 (Black Metal)
- 익스트림에서 나온 장르로 중세적, 증오, 다크시적 성격이 들어난 장르. 그림 블랙메틀과 심포닉 블랙메틀로 나눠져 있는데, 이 중 심포닉 블랙메틀의 멜로디는 어떤 메틀보다 웅장하고 아름답다.
♬ 대표곡 : Graveworm - A Dreaming Beauty.

⊙ 인더스트리얼 / 인더스트리얼 메탈 (Industrial / Industrial Metal)
- NIN과 맨슨, 람슈타인으로 대변되는 장르. 지금은 거의 사양길에 있음. 전자음 사용이 잦고 일관된 비트를 유지하는것이 대부분.
♬ 대표곡 : Nine Inch Nails - Closer.

⊙ 드림팝 / 슈게이징 (Dream Pop / Shoe Gazing)
- 유럽, 그중에서도 북유럽쪽에서 많은 밴드가 나오는 장르. 그야말로 꿈결같은 음악... 슈게이징은 드림팝 밴드들이 공연시에 별다른 무대매너 없이 자기 발만 보고(슈게이징) 연주하는 경우가 많아서 붙은 이름.
♬ 대표곡 : Kent - Socker.

⊙ 스카펑크 (Ska Punk)
- 원래도 흥겨운 펑크에 흥겹기로 소문난 스카까지 더한 음악. 흥겨움의 극치랄까...
♬ 대표곡 : No Doubt - Spiderwebs.

⊙ 포스트 그런지 (Post-Grunge)
- 크리드나 니켈백 같은, 그런지 열풍이 끝나고 난 후 나타난 그런지 밴드들을 일컬어 포스트 그런지 밴드라고 하죠.
♬ 대표곡 : Nickelback - How You Remind Me.

⊙ 재즈락 (Jazz Rock)
- 말 그대로 재즈와 락을 섞은 음악. 라이브 공연시 상당히 창조적이며 잼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일본의 카시오페아나 티 스퀘어도 퓨전 재즈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장르는 보컬이 없는 경우가 많죠.
♬ 대표곡 : Mahavishnu Orchestra - One Word.

⊙ 개러지 락 (Garage Rock)
- 6~70년대의 음악이었으나 스트록스와 화이트 스트라입스 등이 등장하면서 최근에 나온 개러지 밴드들을 일컫는 말이 되었죠.
♬ 대표곡 : The White Stripes - Seven Nation Army.

⊙ 믹스쳐 락 / 컷 앤 페이스트 (Mixture Rock / Cut And Paste)
- 한동안 하이브리드 바람이 불었는데, 하이브리드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게 이 믹스쳐 락이죠. 락 음악에도 샘플링을 도입해서, (다른 음악을)잘라내서 (자기 음악에)붙인다는 의미로 컷 앤 페이스트라고 불리기도 했음.
♬ 대표곡 : Beck - The New Pollution.

⊙ 아방가르드 락 / 아방가르드 메틀 (Avantgard Rock / Avantgard Metal)
- 프로그레시브 락에서 발전되어 더욱더 탐미적인 연주를 선보이는 음악.
♬ 대표곡 : Tool - The Grudge.

출처 : http://orgel.soribada.com/kynee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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