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탱이 잘있는게냐? 똑똑

동전이 부족한거야?

왜왜 컴퓨터 로긴하지 않는게야..

이번 일요일날 갈께~

치킨 사들고가야지

사실 내가 먹고싶어.

같이 먹어도돼지?

커커커

넌 다릴 먹어 난

등을 먹을께 등에 살이 정말 많타니까

ㅋㄷㅋㄷ

아 주탱아~ 나 심심하다..

너 저번에 왜 내문자 씹냐

난 다알고있었어

니가 핸드폰을 손에 꼭 쥔채로

문자를 보며 킥킥 대고 있었다는걸..

너무 내가 너의 행동거지를 콕 찔러서

두려움에 나에게 답문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께

그나저나 저번에 말한건 계획대로 추진하고있니?

저금통 사다놓으라니까.. 방문자금 이라고 딱 써붙여놔

문병오신 많은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주탱이에게 동전을 선물해주세요.

우리주탱이가 컴퓨러를 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아 심심해 심심해...

너는 더 심심하겠지..

그래 찡얼대지 않을께

화이팅!! 좋은 꿈꾸고..

푹자라.. 밤마다 잠잘못잔단 소리듣고

또 다시 가슴이 저미는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