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pPeR's

나야~ 내가 찾아왔어!!

zupper 2007. 9. 22. 13:57
한주얌!! 안뇽?

잘.지.내.고.있.니? 응. 나.도. 잘.지.네. <-영상편지보내듯이 읽어줘. 또박또박.

커커.

재활치료는 잘하고있는게야?

지금은 혼자 걸을수도있고?

의사샘이뭐랴?

그래 '변'을 혼자서 볼수있다는건

오장육부가 건실하단 소리겠찌?

크크 주탱아

술은 언제부터 먹을수있데?

내가 너의 술 친구가 되어 줄께.

지금 내옆에 중국십 메뉴가있는데

소고기 탕수육, 팔보채, 깐풍기, 닌자완스..

깐쇼새우...오우~!!

고량주 한잔 쑥~~

자 얘기만 들어도 느껴지지 않니?

뱃속 깊은곳에서 부터 올라오는

그 따뜻함........

주탱아 듣자하니

너 나이트도 당기는군아.

나랑도 지루박 함 땡겨줘

쿵짝쿵짝. 차..차차차! 휙~! 차차! 하나 둘.

아침마다 일어나는거 괴로워 디지겠따..

너 지금은 집에있는게야?

내가 조만간 원쓰 손잡고,

너의집에 오렌지쥬스 사들고

방문할께.

오렌지는 비타민! 몸에 좋아요! - 0-)乃 쿠우~

그럼 넌 내 몸에 좋은 깐쇼새우와 탕수육, 팔보채등을

시켜놓코 있어.

중국요리는 덩치에 좋아요!!

미얀해 한주야. 에잇 이거나 먹어라~- _-)昌<-요건 붕대감은 손이야. 가운데 중지가 아니야. 그 옆에 검지야.

커커

아무리 생각해도 난 재간둥이야

그치 한주야?

내 칭찬하려니까 왕쑥쓰럽다

어서 동의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