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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면 | 2007. 9. 22. 13:57
다른 이를 사랑 하는 널 오래토록 기다렸었어

내게로 돌아와야 할 너를 아프게 기다렸어

사랑이라 하며 널 봐도 너는 나를 외면하기만.

이제는 돌아와서 내곁을 지켜주겠니~

이 사랑을 한번만 보아죠 오직 너만을 위한 사랑

긴밤을 모두 세우며 맞는 슬퍼지는 아침같은 사랑

지쳐버린 두눈 보이며 돌아서는 너를 보면서

사랑은 때론 너무 슬퍼져서 많이도 아파했어

이제는 내게 손을 내밀어 눈을 감고 내게 기대어 봐

언제나 너에 곁에서 맡는 함께할 내일을 준비할께

삶이 너무 힘겨워서 슬퍼지는 그런 날에..

나를 기억해..

둘이서 함께 만족할 내일을 날 기다려

이사랑을 한번만 보아죠~ 오직 너만을 위한 사랑

긴밤을 모두 세우며 맞는 슬퍼지는 아침같은 사랑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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